영화 카시오페아는 서현진 안성기 주연의 영화로 이혼 후 변호사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이 하나뿐인 딸 지나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던 중 그런 아내를 위해 아빠 인우는 손녀를 돌보며 셋이 함께 살아가던 중 수진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카시오페아
영화 카시오페아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이야기입니다.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자신의 딸을 잊을까 봐 두려움에 빠진 수진 그리고 그런 수진의 곁을 지키는 인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시오페아 등장인물
배우 안성기 님은 극 중 수진의 아버지 인우 역할로 애틋한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가 되어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는 수진 역에는 배우 서현진 님이 출연합니다. 마지막으로 딸 지나 역으로는 배우 주예림 님이 출연하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배우입니다
카시오페아 시사회 평점 후기
- 식상하면서도 식상하지는 않았다 (3점)
- 서현진의 연기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2점)
- 힘과 강약의 조절을 실패했다 (2점)
- 편집이 좋았다. 배우들의 위치는 너무나도 좋았다 (3.5점)
- 눈물 펑펑 흘리고 나왔다 비록 클리셰가 가득하지만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다 (4점)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나 분위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가득했습니다
카시오페아 시사회 후기
영화는 반복적인 패턴의 삶을 보여주는 인물과 인간의 삶 그리고 완전히 뒤바뀐 이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제목인 카시오페아는 낮에도 길을 찾게 해주는 길잡이 같은 별자리 카시오페아를 뜻하며, 방향을 잃은 이들이 가야 할 곳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들도 조기 치매가 올 수 있다는 현실의 문제를 영화 속에 담아내면서 이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스토리 자체에는 큰 매력이 없었지만 영화 자체가 담담하게 표현했었습니다. 서현진 배우님 연기에 대한 과함과 좋음이 나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영화 카시오페아는 6월 1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