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없음 관하여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을 석권한 스웨덴 거장 감독 로이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타오르는 걸작, 압도적인 경이로움, 숨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박물관, 시와도 같은 영화라고 극찬을 하고 있는 영화로 로이 앤더슨 감독의 첫 정식 국내 개봉 작품입니다.
끝없음에 관하여
길에 서있는 한 남자, 와인을 따르는데 잔이 넘쳐버린 레스토랑 종업원, 커나란 나무 십자가를 짊어지고 올라가는 남자, 사랑을 찾지 못한 사람, 길을 잃은 사람, 전쟁에 아들을 잃은 부부 등 영화 끝없음에 관하여는 슬픔과 우울로 가득한 도시인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작품이다.
끝없음에 관하여는 내레이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을 관객에게 이야기해준다, 표정이 없이 살아가는 이들은 그저 평범한 모습들이 가득하지만 이는 곧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표정임을 보여준다.
누군가는 자신을 치유해주고 믿었던 것이 사라지기도 하고, 누군가는 춤을 추기도 하며, 누군가는 끝없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를 도와주기도 한다. 그 속에서 로이 앤더슨 감독은 인간다움을 이야기한다.
끝없음에 관하여 로이 앤더슨, 소지섭이 수입하다
영화 끝없음에 관하여는 배우 소지섭이 수입을 하였다고 한다. 이미 2019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지만 관객들에게는 생소한 작품이고 생소한 감독일 수 있다. 영화 끝없음에 관하여는 인간의 슬픔과 그 속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항상 슬프고 우울할 것 같지만 그 안에서 여러 웃음이 나오고 아름다운 미장센들이 등장한다. 그렇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에피소드들을 전달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삶의 멜랑콜리아라는 카피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주기도 한다.
영화를 미리 관람한 많은 이들이 이번 영화 끝없음에 관하여가 2021년 연말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한다.
영화 끝없음에 관하여는 12월 16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