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워터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138분짜리 15세 관람가 영화이다. 스틸워터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영화이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의 만남은 칸 영화제로 이어져 박수를 받았고 실제 해외 유학 중이던 교환 학생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충격에 빠트린 아만다 녹스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혐의 무죄 입증 영화이다.
영화 스틸워터는 감독과 배우뿐만아니라 영화 레버넌트와 이터널 션샤인,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의 제작진들이 함께 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 미국과 프랑스의 분위기를 담았다고 하며 맷 데이먼 인생 최고의 연기라고 극찬하고 있다.
딸의 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아버지의 연기를 보여준 맷 데이먼은 깊이와 감동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캐릭터 창조와 뛰어난 각본으로 해외 언론과 평단은 이미 극찬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혐의 무죄라는 사건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잊지 않는다고 한다. 극적이거나 처절하지 않고 하나의 사건 안에 인물들의 스토리를 그대로 풀어가며 혐의 무죄라는 실마리를 놓지 않고 명확한 목적의식과 주인공의 인간관계를 조화한다고 말했다.
-영화 스틸워터 포인트-
특히 살해 혐의와 무죄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묘사가 더해져 설득력이 형성되며 선택의 파급효과를 담아 개연성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결말까지 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다소 밍숭맹숭 할 수 있지만 실제 사건을 보는 시각을 담았고 영화라는 것을 잊지 않았기에 이번 영화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밝혔다.
-스틸워터 실화와 차이점-
세상 모두가 자신의 딸을 살인자라고 손가락질 한다.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9년형 수감을 받은 빌의 딸 4년째 감옥에 있는 딸을 면회하러 갔다가 딸이 자신의 변호사에게 전해 달라는 편지를 읽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뛰어든다.
교환학생으로 간 아만다 녹스는 집단 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살해 혐의를 받는데 실화의 설정만 끌어오되 실화에는 없는 여학생의 아버지의 시선으로 영화는 끌고 간다. 깊은 신앙심과 힘든 노동 보수적인 성향인 아버지 빌은 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모습을 애잔하게 보여준다.
영화 스틸워터는 빌이 찾는 진범과 열쇠 그 과정에서 빌과 앨리슨 두부녀의 과거를 보여주고 유학을 온 사연도 보여준다. 영화는 과연 앨리슨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진행된다.
딸의 살해 혐의를 입증하고 무죄를 밝히기 위한 영화 '스틸워터'는 10월 6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