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킹샤크 '나나우에' DC 마스코트 등극 원작 이야기와 능력  
본문 바로가기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킹샤크 '나나우에' DC 마스코트 등극 원작 이야기와 능력

by kingmin00 2021. 8. 12.

-킹 샤크 스토리-

킹샤크가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
킹샤크 먹방

세계: 뉴어스 
본명: 나나우에

직업: 범죄자
소속: 시크릿 식스 (과거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빌런즈)
출신지: 하와이
가족: 촌드라카 (샤크 갓)
눈: 검정
모발: 없음
초능력: 물속과 지상에서 모두 생존가능, 힘, 체력, 상어를 감지하고 불러오는 능력, 강한 발톱과 이빨
능력: 엄청난 수영실력

킹 샤크는 모든 상어들의 신 샤크 갓의 아들로 하와이에서 태어난 인간형 상어다. 하지만 사람들은 킹 샤크를 그저 돌연변이라고 였겼고, 아틀란티스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국경 마을에서 가시관의 질서 소속 사제를 죽여 '아쿠아맨' 과 싸우게 되었다. 이것이 그들의 첫 만남이고 킹샤크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수많은 종교단체의 구성원들을 죽여왔다. 그 이유는 고대 예언에 가시관이 산산조각이 나면 큰 힘이 나타날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끼 때문이다.

 

하지만 '아쿠아맨'이 킹샤크를 무찔러 샤크 갓의 목표는 실패했고, 3년 동안 가시관 사제들에 의해 투옥되었던 킹 샤크는 탈출했다. 그 후 킹샤크는 사람들을 납치해 먹기도 하였으며 슈퍼보이를 비롯한 슈퍼히어로들이 킹 샤크에게 원한을 품었고 결국 또 구금되기도 했다. 그렇게 킹 샤크는 구금생활 중 아만다에 의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되고 결국 다시 바다로 쫓겨났다. 후에 킹샤크는 히어로와 빌런을 왔다 갔다 하는 안티 히어로가 되기도 했으며, 새로운 아쿠아맨에게 바다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스승이 되기도 했다.

뚱뚱한 배 내밀고 있는 킹샤크의 모습
킹샤크 뱃살

-더 수어사이드 속 킹 샤크-

킹 샤크는 원래 빌런이지만 의외로 정이 많은 성격이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괴수이기도 해서 슈퍼보이나 아쿠아맨에게는 빌런으로 분류되지만 오히려 그들을 도와줄 때가 더 많다. 킹 샤크의 이름은 나나 우 에로 상어의 신 카모의 자식이다. 카모가 아만다에게 붙잡혔지만, 아만다가 카모보다는 나나우에가 조종하기 쉽다고 생각해 아만다가 그를 데려갔다.

 

영화 속 킹 샤크는 꾀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자아는데 원래 나나우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킬러 크록 대신 나올 예정이었으나, CG 비용 절감 문제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고한다. 이번 영화에서 연기는 스티브 에이지 목소리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했다고 하며 해외에서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킹 샤크는 할리 퀸의 애니메이션에서 디자인을 가져온 것으로 유추 할 수 있으며, 잔혹한 원작의 모습과 달리 굉장한 개그 캐릭터로 그려진다. 그는 피 냄새에 환장해 살육을 벌이지만 정신차리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빨간사람을 먹으려하는 킹샤크의 모습
애니메이션 속 킹샤크의 모습

킹샤크는  CW버스 드라마 플래시에서도 등장한 적 있는데 이는 원작에서의 잔혹성을 그대로 가져와 굉장히 거칠게 그려졌다.

진짜 상어가 두발 두다리를 가지고 서있는 모습
드라마 속 킹샤크

확실히 영화와 비교하면 외형이 많이 다르다. 현재 마블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와 세계관이 연관된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현재의 DC 또한 멀티버스 세계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 킹샤크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킹샤크의 만남이 성사되었으면 좋겠다. 

원래 킹샤크가 시즌 1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 예정이며 디자인 까지 완성되기도 했다. 그 디자인은 원작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책을 보고 있는 킹샤크의 모습원작과 매우 유사한 킹샤크의 모습
원작 킹샤크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킹샤크 일러스트

만약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킹샤크가 나온다거나 저런 생김새로 나왔다면 지금 같은 관심과 사랑을 받지는 못했을 것 같다. 원작은 근육질 몸매이지만 이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의 뱃살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느린 말투와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현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박수를 받고 있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도 더 비중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