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이후로 6년 만에 나오는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신작 영화이자 16년 만에 나오는 박찬욱 감독의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헤어질 결심이 6월 29일 개봉합니다.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제2의 기생충을 노리고 있는 영화 헤어질 결심 수위와 시사회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헤어질 결심
- 송서래 (탕웨이)- 변사 사건의 사망자 아내로, 한국어가 아직은 서툰 중국계 여성 하게 됩니다
- 장해준 (박해일)- 변사 사건 수사 형사로, 송서래를 조사하면서 의심과 함께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 정안 (이정현)- 해준의 아내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호신 (박용우)- 서래의 여정에 등장하는 남자 그리고 남편
- 수완 (고경표)- 해준의 후배 형사로, 그를 형처럼 따르는 인물입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를 달성하였고, IMDb에서는 7.3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어질 결심 줄거리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 수사 형사 해준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가 만나 의심과 관심을 품은 작품으로, 50% 수사 영화와 50%의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100%의 수사 영화와 100%의 로맨스 영화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보기 힘든 인물들과 직설적인 표현들이 등장하면서도, 미묘하고 더진 진행이 포인트이며, 3~4년 전 읽은 스웨덴 추리 소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속 형사 경찰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수 정훈희의 '안개'라는 노래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헤어질 결심 수위
박찬욱 감독 피셜로는 이번 작품에서의 수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영화의 예고편이나 분위기 그리고 지금까지 박찬욱 감독이 보여준 작품들 최근작들을 보면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당연히 생각했었는데, 무려 16년 만에 청불이 아닌 작품을 만들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부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수위가 높겠구나?라고 반응을 보여서 완전히 반대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헤어질 결심 배우
영화 헤어질 결심이 탕웨이 박해일 배우에 대한 관심이 99%라서 다른 배우들의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지만, 두 배우 외에도 이정현, 고경표, 정이서, 김신영, 정하담, 정영숙, 이용녀, 박용우, 박정민, 유태오, 고민시, 서현우, 이학주 등 라이징 스타 배우부터 베테랑 배우들도 모두 등장합니다
헤어질 결심 시사회 반응
이번 영화 헤어질 결심이 극찬을 받으면서 현재 이동진 평론가 역시 영화에 대한 극찬을 하며, 유튜브 '파이아키아'에서 박찬욱 감독을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인만이 더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많고, 탕웨이 배우의 한국어 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공개되고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헤어질 결심 반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박찬욱은 천재다
- 국내 개봉하면 바로 달려가서 다시 보겠다
- 박찬욱 감독의 찐 사랑을 보여주다
- 폭력이 없어도 선정적이지 않아도 잔혹하고 야하다
- 제2의 기생충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
- 제2를 넘어서 제1의 헤어질 결심이 되기도 했다
- 고전 멜로의 잔상과 거장 감독 등의 향기가 가득한 누가 봐도 박찬욱 감독의 영화이다
- 히치콕 감독의 잔상들이 남겨졌다. 독특하고 아이러니하다. 안개에서 영감을 받은 것처럼 그 안갯속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5점만 점 중에 대부분이 4점대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6월 29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