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 사람만은 레드벨벳 조이부터 배우 안은진, 강예원 세명의 여배우가 출연하여 죽음을 앞두고 친구가 된 세명의 워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들이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이들은 죽기 전에 나쁜 남자 한 사람만은 반드시 목숨을 끊어버리겠다고 결심하는데, 그렇게 한 명만 쓰러뜨리려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드라마이다.
한 사람만 조이 X 안은진 X 강예원
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비다가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는 휴먼 멜로드라마이다. 이른 나이에 삶의 끝 죽음을 맞이한 세신사 표인숙과 가정주부 강세연 인플루언서 성미도가 죽음을 상상하고 지금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다만 언제 죽을지 모른다. 그래서 사랑을 하고 감사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냥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니다. 그렇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다는 세명의 워맨스를 다룬다, 그렇게 서로가 빛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을 그렸다.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싸우기도 하지만 우정과 사랑, 위로, 배려가 함께 하며 소중한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그런 인숙에게 다가온 민우천이라는 남자로 하루하루가 행복해지고 감동이 가득해진다.
한 사람만 출연진 인물
- 안은진: 세신사로 일하던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역이다. 고집스러운 개인주의자로 죽음을 선고받고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무감하다
- 강예원: 주부 강세연으로 평범한 삶이지만 시한부를 선고 받고 그토록 믿었던 의지의 균열이 가고 그것을 깨닫는다
- 박수영: 레드벨벳 조이로 인플루언서 성미도를 연기한다. 그녀는 남들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녀는 과거의 아픔 속 외로움이 가득하다
- 한규원: 강세연의 남편으로 대기업 영업직에서 일하다 만나 결혼하였다. 안정된 삶을 살던중 아내의 시한부 선고로 호스피스 병동으로 가게 되는데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
- 김경남:흥신소에서 주먹 쓰는 일로 삶을 연명하는 밑바닥 인생의 남자이다. 표인숙과 살인사건으로 얽히게 된다
- 그 외에도 배우 안창환, 전이수, 도상우, 장인섭 등이 등장하여 드라마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 사람만 워맨스 끝판왕 드라마
성미도를 연기하는 조이는 배우 안은진과 강예원과 함께 하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극 중 죽음을 통해 가족보다 더 가까워지며 그 과정에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고 밝혔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팀워크로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드라마 한 사람만 에서 조이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집착이 가득한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는다. 그렇게 자신의 말기 소식을 팔로워들에게 전하고 호스피스에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다.
많은 이들이 그녀를 좋아하지만 그녀는 외로움이 가득하다. 어린 시절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며 외로움과 싸우며 밝은 모습으로 아픔을 숨기는 인물이다. 결국 삶에 끝에 서있는 세명의 여성들이 삶의 의미를 깨닫고 예상치 못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되면서 진정한 워맨스 모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한 사람만은 12월 20일 첫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