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예고편 빌런 고르와 제인 그리고 로키까지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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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블 MCU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예고편 빌런 고르와 제인 그리고 로키까지 등장하다

by kingmin00 2022. 5. 24.

드디어 새롭게 뜬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예고편, 미국에서는 NBA 4차전에서 예고편을 예고했으며, 토르 역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예고편에 대한 예고를 하면서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화 속 예고편 새로운 장면들과 영화에 대한 유추를 해보겠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예고편

돌아온 토르와 뉴 아스가르드 그리고 묠니르

예고편의 시작은 영화의 감독 와이티티 감독이 연기하는 코르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코르그는 행성 주민들에게 토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과거 신으로서의 삶과 지구를 지킨 이야기를 하면서 토르는 스톰 브레이커와 돌아온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사업을 시작한 지구 속의 작은 뉴 아스가르드를 보여주기도 하며, 지난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뚱르가 된 토르가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후 뉴 아스가르드를 침공한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토르의 앞에 묠니르가 나타납니다

 

 

 

제인 포스터의 마이티 토르

지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로 인해 망가진 묠니르가 망가진 모습 그대로 다시 붙어진 채 토르의 앞으로 날아오다가 토르가 이를 잡으려 하자 다시 묠니르가 돌아가고 제인 포스터가 연기하는 마이티 토르가 묠니르를 잡습니다

 

이후 제인을 보며 놀라는 토르는 헬맷까지 장착한 새로운 슈트를 보여줍니다. 이후 토르는 전 여자 친구 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제인은 이전보다 더 밝고 강력하고 성격도 터프해진 상태로 토르와의 만남을 환영합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빌런 고르의 등장

 

이후 제우스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이들이 보이고 드디어 등장하는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빌런 고르가 등장합니다. 바로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하는 빌런으로 원작에서는 신들을 경멸하여 신들의 도살자라고 불리며 영화는 이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마블 원작 속 고르

원작에서 빌런 고르는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며 살아갔습니다. 오직 신의 구원을 기다렸지만 지진으로 아내를 잃고 아들까지 잃으며 부족들에게는 추방당합니다. 이후 고르는 방황을 하다가 네크로 소드 (영화에서 헬라가 사용했던 무기)를 만들어낸 '다크 엘더 갓' 널(심비오트 창조주)을 발견하는데, 널은 황금 갑주 신과 싸우다 추방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황금 갑주 신은 널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하지만 고르는 이를 무시하며 자신에게 응답이 없던 신에 대한 원망으로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리고 이때 고르에게 심비오트가 달라붙습니다 (네크로 소드는 심비오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고르는 엄청난 무기를 얻으면서 결국 온 우주의 신을 학살하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올림푸스의 등장과 고르의 능력

무슨 이유에서인지 올림푸스로 향한 토르와 제인 발키리 그곳에 도착하여 검투사들과 전투를 치르고 새로운 묠니르의 능력도 보여줍니다.

 

이후 고르의 능력도 보여주는데 네크로 소드로 땅을 꽃아 버리자 행성 하나가 파괴도며, 토르와 발키리와 전투를 치르는데, 캐릭터 고유의 색상을 제외한 모든 색상은 흑백으로 연출됩니다. 이후 토르와 마이티 토르는 고르에게 다가가고 서로 기싸움을 하며 드루와를 보여주는 고르와 토르입니다

 

돌아온 햄식이 토르

그리고 드디어 얼굴을 공개한 제우스와 그의 앞에 묶여있는 토르 제우스는 토르의 진짜 모습을 보자며 그를 맨몸 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이를 본 여성들이 전부 쓰러지며, 이를 도와줘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제인과 조금만 더 구경하자는 발키리가 함께 포도를 먹으며 예고편은 마무리가 됩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정보

토르 러브 앤 썬더 고르 제인 로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을 통해서 제인의 얼굴과 빌런 고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록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토르의 등 뒤에 문신으로 로키가 세겨져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촬영이 호주에서 많이 이뤄졌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러닝타임

호주한 극장에서 밝혀진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러닝타임은 115분으로 이것이 확정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보여줄 장면들에 비해서 러닝타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이후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 SNS에서 영화의 러닝타임이 최소 2시간 이상이라고 언급하며 115분은 틀릴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토르의 새로운 슈트

이번 토르 4 예고편에서 새로운 슈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원작 속 룬킹 토르의 모습과 비슷하며, 더욱 성장한 토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흐름

이번 영화는 토르와 가오갤이 서로 헤어지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 토르가 자신의 뉴 아스가르드를 침공하던 빌런들과 싸우다가 제인을 만나게 되고 제인과 발키리 그리고 토르가 제우스를 만나기 위해서 신들의 영역으로 향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 제우스를 만나러 갈까?

토르의 아버지 오딘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원작에서 제인은 암에 걸렸다가 묠니르를 들어 잠시나마 각성할 수 있었지만, 이런 능력을 자주 사용하면 죽음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런 제인의 죽음을 해결하고자 신들의 성전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유추할 수 있으며, 혹은 신들의 도살자 고르의 침략으로 이를 막기 위해서 제우스를 찾아간 것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개봉하며, 영화 감상전 디즈니 플러스 미즈 마블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