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사라졌다' 최면 아트 폴란드 영화 베니스 영화제 경쟁작 미지의 여성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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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최면 아트 폴란드 영화 베니스 영화제 경쟁작 미지의 여성감독

by kingmin00 2021. 10. 18.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속 슬픔과 갈망을 들여다보는 최면술사의 판타지 스토리 '첫눈이 사라졌다는' 제니아의 판타지적인 최면술 능력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모두가 그를 만나고 싶어 한다. 미스터리 속에 감추어진 주인공의 이야기와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이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제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는 영화 '노매드랜드'와 함께 최고의 상 황금사자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 영화이다.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최면술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아트버스터 영화로 불린다.

해외 평가에 따르면 엄청난 매혹적인 작품이며 상상력 하나만으로 영화를 장악한다고 이야기한다. 관객을 끌어당기면서 상상력을 강조하는데 판타지 아트버스터라는 매혹적인 장르 속에서 예술적인 면이 가득하다고 전하며 로튼 토마토 지수 95%를 기록하였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폴란드 여성 감독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의 차기작으로 그녀는 이미 인 더 네임 오브라는 영화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테디상 수상과 바다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영화 얼굴로 심사위원 대상까지 수상한 베를린 영화제 3관왕 감독이다.

특히 영화의 감독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극찬을 받으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차기작은 인피티트 스톰이라는 할리우드 재난 영화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최면술사의 판타지 아트 영화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의 주인공 제니아는 마치 영화 속에서 신처럼 묘사된다. 특히나 주인공을 둘러싼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는데 그의 작은 행동만으로 사람들은 깊은 최면의 세계로 빠져버린다.

이름과 출생지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 존재 최면술사 제니아는 어떤 존재인지 의문을 갖게 만들면서도 그를 둘러싼 신비로운 연출들 부유하지만 공허한 그늬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마을 사람들에게 선사할 색다른 힐링으로 관객을 영화로 끌어당긴다.

제목: 첫눈이 사라졌다
제작국가: 폴란드, 독일
러닝 타임: 115분
장르: 드라마, 판타지
감독: 마우코시카 슈모프스카
출연: 알렉 엇가프, 마야 오스타 쉐브스카, 아가타 쿠레샤 등
개봉: 10월 20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첫눈이 사라졌다

한겨울,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중산층 마을에는 젊은 마사지사 제니아가 있다. 그는 늘 예의가 바르며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한다. 뛰어난 기술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도 그는 최면술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마사지가 끝날 때쯤 그는 짧은 주문으로 잠든 이의 내면은 치유의 숲 한가운데로 빠져들게 하며 위로를 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사지를 원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그만큼 제니아의 과거에 대한 의문도 커지는데 제니아에 댛나 신뢰는 열망과 질투로까지 번지게 되고 이들의 관계에서 또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

독특한 정서의 판타지 영화이자 예측 불허한 상황전개속 따뜻함은 판타지와 아트의 결합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영화는 상실과 구원에 대한 갈망은 욕망으로 대변되는 에너지와 풍자를 통해 치열하게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어둡고 어렵운 은유의 상징이 가득한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단순히 제니아의 최면술사 능력뿐만이 아니라 마사지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감동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이 왜 첫눈이 사라졌다인지를 궁금하게 하는데 그것은 제니아 자체를 뜻하는 것으로 과연 제니아는 어떤 결말과 어떤 진실이 숨어 있고 동네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이며 각자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판타지 영화이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에서 주인공 제니아를 슈퍼히어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진정한 히어로는 세상을 인류를 구원하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지지해주는 그리고 행복을 주는 존재이다. 그리고 제니아가 그렇다.

최면술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을 주는 최면술사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10월 2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