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비전 5화 해석 요약 피에트로 막시모프 퀵실버 등장하다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 해석 요약 5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마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완다 비전의 스포가 가득하며, 닥스 2의 스포도 가득합니다. 아직 4화의 해석 요약을 보지 못한 분들은 포스팅 아래 링크를 확인하여 먼저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완다 비전 5화

하루 만에 커버린 쌍둥이

모니카 람보는 완다의 헥스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완다는 비전과 함께 쌍둥이 육아에 정신이 없습니다. 이들 앞에 나타난 아그네스는 아이들을 잠시 돌보고 난 뒤 하루 만에 쌍둥이가 커버렸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완다 비전이었습니다

 

완다의 진실

그 시각 소드는 모니카 람보와 이야기하며 완다의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모니카는 완다의 세계에 있는 동안 누군가를 애도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하지만, 이에 정보는 완다를 테러리스트 대량 납치범으로 취급합니다

 

하지만 모니카는 이를 반박하지만, 소드는 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바로 완다가 비전의 시체가 있는 소드의 본부로 쳐들어와 비전의 시체를 가지고 사라진 것입니다

 

 

 

또다시 성장한 쌍둥이

쌍둥이는 완다에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완다는 10살이 되면 강아지를 키우자고 말합니다. 그런데 쌍둥이는 눈 깜짝할 사이 10살로 변하게 됩니다. 이후 비전은 회사로 가고 완다는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 이때 강아지가 겁먹은 듯 짖기 시작합니다

 

밖을 나가보니 완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소드의 드론 바로 1980년대 사용된 드론입니다. 이 드론은 완다에게 공격 명령을 내렸지만, 갑자기 화면이 꺼지고 그 순간 헥스 밖으로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완다의 경고

헥스 밖으로 나온 존재는 바로 완다 그녀의 손에는 소드의 드론이 있었고 완다는 자신의 집을 건들지 마라며 경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총구는 능력을 사용하여 국장에게 겨눕니다. 

 

정신 차린 웨스트뷰 주민

비전은 회사 업무를 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반복하던 한 직원 동료를 자신의 능력으로 정신을 풀어버리자 직원 동료는 '그녀를 막아달라고 소리칩니다', 다시 정신을 돌려놓은 비전은 집으로 돌아와 완다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어 비전은 완다에게 마을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하지만, 완다는 시트콤의 엔딩을 재생시켜버립니다. 비전은 완다에게 화를 내며 소리칩니다. 이에 당황한 완다는 결국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완다의 진실 그리고 불청객

완다는 비전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는데, 완다는 자신이 웨스트뷰 마을을 통제한 것이 아니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때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완다가 문을 여니 그녀의 앞에 서있던 존재는 바로 피에트로 막시모프였습니다. 그것도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피에트로가 아닌 엑스맨의 피에트로가 말이죠.

 

 

 

완다 비전 5화 해석 요약

이번 완다 비전 5화는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긴 러닝타임을 가졌습니다. 완다 비전의 첫 시작이 1960년대였지만 5화는 1980년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그네스는 누구인가?

갑작스럽게 5살 아이로 훌쩍 커버린 쌍둥이 아이들 완다와 비전은 이런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며 당황하지만 아그네스는 미동 조차도 없었습니다. 

 

완다가 아니면 누구인가?

완다를 범죄자로 몰아가는 소드이지만 모니카는 만약 납치를 하고 싶었다면 미국 도심 한복판을 납치했으면 됐지, 왜 하필 작은 마을인 웨스트 뷰에서 이런 일을 벌인 것이냐는 질문과 함께 어쩌면 이 모든 것이 100% 완다의 행동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비전이 무기화?

하지만 완다가 비전의 시신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완다의 잘못이 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소드는 비전의 시신을 이용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려고 했지만 완다가 이에 분노하여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원작의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밖으로 나온 완다

지금까지 현대의 물건들이 완다의 헥스로 들어가면 그 시대의 물건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재 완다의 세상 속 시대가 1980년대임을 알아내어 1980년대 드론을 보냈지만 결국 완다에게 저지당하며 완다가 헥스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어 완다는 아무도 이것을 빼앗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라고스

이번 완다 비전 5화 역시 중간에 광고가 등장하는데, 라고스라는 키친 타올인데, 라고스는 바로 시빌 워 첫 장면에서 사건이 발생한 장소로, 소코비아 협약이 시작된 계기가 된 곳입니다. 즉 완다의 트라우마를 각인시킨 곳이죠.

 

완다 비전 부부 싸움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진 비전이 완다에게 자신은 누구이고 어디서부터 삶이 시작되었고 어디서 왔으며, 마을 밖에는 무엇이 있냐는 질문과 함께 마을에는 우리의 쌍둥이 아이들 말고는 다른 아이들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완다와 화를 내는 비전을 통해 비전 역시 우리가 아는 비전이 아님을 확인시켜 줍니다. 하지만 완다는 자신도 이 모든 진실을 100% 알 수 없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드디어 등장하는 존재

그리고 수많은 루머에만 휩싸였던 존재가 등장합니다. 부부싸움 중 초인종 소리가 나고 완다가 문을 여니 밖에는 바로 피에트로가 등장합니다. 바로 퀵실버가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어벤저스로 본 에런 존스의 퀵실버가 아닌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한 에반 피터스의 퀵실버가 그녀를 반깁니다.

 

 

 

피에트로 막시모프 완다 비전 퀵실버 떡밥 분석

완다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완다 비전에는 스파키라는 강아지가 등장합니다. 이는 쌍둥이 아이들이 키우고 싶던 강아지로 강아지와 놀던 중 밖으로 나가는 스파키를 찾아 나서던 중 한 우체부는 쌍둥이들에게 "너희 엄마는 강아지가 사라지는 것에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야"라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서 완다가 세계를 통제하는 것은 맞지만 얼마 뒤 무지개다리를 건넌 스파키를 데려온 아그네스를 통해서 어쩌면 완다가 세계 하는 통제에 아그네스 역시 가담하거나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완다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이번 완다 비전을 통해서 완다의 능력이 쌍둥이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서 어쩌면 쌍둥이의 존재가 메피스토로 인해서 탄생된 존재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원래의 쿠키 영상

원래 어벤저스 엔드게임 쿠키 영상으로 완다가 비전의 시체를 회수하려는 장면이 등장하려고 했지만 이것이 취소되었고 결국 이 쿠키 영상의 장면이 완다 비전 5화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피에트로 막시모프 퀵실버 완다 비전

이번 완다 비전 5화에 등장한 퀵실버는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엑스맨 속 뮤턴트가 MCU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이번에 등장한 퀵실버가 엑스맨 속 퀵실버 즉 이들은 서로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완다도 그리고 마을 밖에서 이를 시청하는 달시도 한 번에 피에트로 막시모프라는 것을 눈치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엑스맨 퀵실버는 비전의 존재를 모르고 있으며, 오직 완다가 자신의 누나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피에트로 막시모프가 거울에 비친 모습을 확인해보니 그의 손이 붉은색으로 나타났으며 어쩌면 이는 메피스토가 변신하여 나타난 것이 아닐까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완다와 피에트로의 아버지는 매그니토?

이번 완다 비전 5화는 완다와 피에트로의 과거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릴 적 공습으로 부모를 잃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원작에서 매그니토의 각성으로 겁에 질린 마그다가 임신한 상태로 운다고어 산으로 달아납니다

 

그곳에는 보바가 있었는데 인간 암소로 그녀의 출산을 도와줍니다 (참고로 보바는 완다 비전 2화에서 포스터에 잠깐 스쳐 등장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 완다와 피에트로였고 이들은 운다고어 산 아래 살고 있던 막시모프 부부에 의해서 길러지게 됩니다

 

또한 이번 5화에서 완다가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엑스맨에서 매그니토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기에 어쩌면 원작처럼 완다의 아버지는 매그니토가 아닌가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닥스 2에서 매그니토의 절친 프로페서 X가 완다에 의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매그니토가 이를 알고 완다를 찾아오는 것도 향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4의 벽 그리고 데드풀

완다가 모니카를 헥스 밖으로 추방시킬 때 총 4개의 헥스를 뚫고 갔는데, 어쩌면 이는 제4의 벽 즉 영화 속 인물과 관객의 벽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데드풀입니다. 그리고 이번 닥스 2에서 완다가 제4의 벽을 뚫고 관객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4의 벽을 암시하며 데드풀 역시 MCU에 합류하는 떡밥을 남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완다 비전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아직 4화의 해석 떡밥 리뷰를 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 4화 요약 해석 다시 보기

완다 비전 4화 해석 요약 모니카 람보의 진실 그리고 엑스맨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 6화 요약 해석 다시 보기

완다 비전 6화 해석 요약 마을 밖으로 나가버린 비전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