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평점 후기 쿠키 출연진 실화 정보 (결말 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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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평점 후기 쿠키 출연진 실화 정보 (결말 스포 없음)

by kingmin00 2022. 1. 28.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과 그를 돕는 참모의 이야기로, 1970년 신민당 대통령 경선 이후 김대중과 그를 도운 엄창록의 실화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그들의 복잡한 이야기와 그들의 신념과 정치를 날카롭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영화 킹메이커 평점 후기와 쿠키 유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화 킹메이커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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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후기 리뷰

영화 킹메이커 후기는 5점 만점에 3.7점입니다. 먼저 영화의 연출과 구도 그리고 조명들의 활용이 정말 훌륭하여 지금까지 보기 힘든 한국 영화 특유의 조명과 빛깔 연출들을 보여주면서, 각 인물들의 신념과 개략 그리고 그들의 욕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는 주연 조연할 것 없이 모두 훌륭했으며, 특히 정치를 중심으로 하는 영화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다가왔고 실화를 알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려움 없이 다가오는 영화였습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사를 잘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많은 정보를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카메라 구도와 연출 미장센이 훌륭하며, 영화의 bgm부터 무빙까지 각 인물들과 장면들에 몰입도를 보여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각 인물들의 첫 만남과 정치적 개략 그들의 신념과 당시 사회 분위기를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화가 중간에 한번 끊기고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영화가 많은 것을 설명하다 보니 중심이 살짝 흩어지고, 다른 것들에 초점을 맞춰지면서 결국 후반부 주요 인물들의 설득력이 부족해졌습니다. 물론 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커버하는 것 같습니다.

 

킹메이커 평점 반응

  • 현대사 공부하기 좋은 영화, 아름다운 배우들 (4점)
  • 극단적이지 않기에 좋았으나 영화적으로는 아쉽다 (3점)
  •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의 만남 (3점)
  • 지역감정의 제대로 다룬 영화 (4.5점)
  • 배우들의 연기력은 모두 좋았다. 배우들의 신념의 충돌은 정말 볼 만했다 (3.5점)
  • 뻔했던 사상들은 결국 쓸쓸함으로 가득해진다 (4.5점)
  • 졌는데 잘 싸운 것이 의미가 있는가 (4점)
  • 화면의 색감이 너무 좋았다 (3.5점)
  • 빛 뒤에 가려진 그림자는 늘 슬프다 (4점)
  • 세련되지는 못한 아쉬움 (3점)
  • 남산의 부장들 보다는 아니지만 불한당을 대체할 또 다른 영화 (3.5점)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은 정말 좋았고 색감도 좋았다는 평이 가득했다. 다만 아름다운 연출이지만 세련되지 못한 올드함과 인물의 몰입성과 개연성이 다소 미약했다는 평이 있었다. 영화의 감독이 불한당 감독이다 보니 독특함이 보였지만 이는 호불호로 다가왔고, 불한당을 이을 또 다른 변성현 감독의 영화라고 불리고 있다.

 

킹메이커 출연진 실화 정보 쿠키 유무

영화 킹메이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제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극 중에서 설경구가 연기하고 그를 도운 전략가 엄창록은 극 중에서 이선균이 연기합니다. 그 외에도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등의 탄탄한 주연급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영화 킹메이커의 실화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영화 킹메이커 실화 정보

 

킹메이커 실화 정보 선거 앞둔 지금 봐야할 영화

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과 그를 돕는 참모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1970년 신민당 대통령 경선 이후 김대중과 그를 도운 마타도어의 귀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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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영화가 남산의 부장들과 많이 비교되면서 영화를 평가하고 있는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는 실화 속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또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으며, 남산의 부장들과는 또 다른 결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킹메이커의 쿠키 영상은 없으며,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영화를 보기 전 간략하게 포인트를 알려드리지만 영화 초반에서 그들의 대사를 통해서도 그들의 신념이 등장하는데,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가 바로 사회의 질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인 플라톤은 정당한 목적에는 수단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스승과 제자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서로 다른 철학처럼, 영화는 빛과 그림자로 표현하여 빛이 있는 곳에는 늘 그림자가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고, 취향에 갈리겠지만 선거를 앞둔 지금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에 김성오 배우가 같은 날 동시에 개봉한 영화 '해적'에도 출연하니 영화 속 인물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며, 민주주의를 꿈꾸는 정치인과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진짜 세상으로 바꾸고자 하는 전략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