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피아니스트 시사회 평점 후기 실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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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 시사회 평점 후기 실화 리뷰

by kingmin00 2022. 1. 6.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전장의 피아니스트가 1월 6일 개봉합니다.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전쟁터가 된 시리아를 떠나기 위해 피아노를 팔아야 한느 피아니스트 카림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바탕 전쟁 영화입니다. 볼더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한 지미 케이루즈 감독의 녹턴 인 블랙 (검은건반)을 장편화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장의 피아니스트 포스터 모습
전장의 피아니스트

 

전장의 피아니스트 시사회 평점 후기

칸 영화제에서 국제 장편 영화상과 음악상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며 가장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빛을 비추는 영화라는 평가를 얻었다. 전쟁 속의 휴머니즘, 호소 짙은 스토리 텔링이라는 좋은 평가와 함께, 아픔과 감동을 전달한다고 한다.

 

이렇게 극찬이 쏟아지는 영화이지만, 관객들의 평가는 조금 나누어지는 것 같다.

  • 대단하지만 대단하지 않다. 100년전 이야기지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어울리지 않은 것들로 자꾸 감동을 구현하려고 하는 것 같다. 
  • 자신의 인생을 바꿀 여정을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 씁쓸한 마을과 대비되는 피아노 소리, 좋은 영화이지만 외부인의 시선으로 이를 평가하기는 조금 조심스럽다.

대체로 평가가 불호보다는 어느 정도 호에 가까운 영화이지만 엄청난 극찬이 나오는 반응은 아니었다. 

 

 

전장의 피아니스트 줄거리 실화

영화는 피아니스트 카림이 내전 중 시리아를 떠나 유럽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렇게 롱테이크 숏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총소리 아이의 울음이 오버랩된다. 시리아의 내전이라는 실화 현실 속에서 모든 것이 참상일지도 모르는 배경 속에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영화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겨주신 피아노를 팔아 그 자금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하지만 그냥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결국 피아노는 부서지고 이를 고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이런 전쟁 속에서 피아니스트라는 꿈은 그저 사치가 된다.

 

전장의 피아니스트 리뷰

폐허가 되어버린 곳에서 아름다운 피아노가 흘러나오는 대비를 통해 쓸쓸함과 아픔, 그리고 평화를 보여주며 전쟁의 참상을 극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꾀나 잔혹하고 믿기 힘든 시리아의 그 사건들이 그저 뉴스로 기사로만 바 왔지만 이렇게 영화로 보니 더욱 진하게 다가왔다.

 

영화를 단순히 스토리 성으로 영화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시리아 내전을 기억하고 하루라도 빨리 끝나기를 그런 희망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1월 6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