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구파도 감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영화로 제작한 작품이다. 대만 판타지 영화로,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의 감독은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감명받아 자신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기에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본다면 신과 함께와 겹쳐 보여 한국 관객들에게도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영화이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후기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후기를 이야기하자면, 난잡하다면 난잡하지만 대중영화로서의 장점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들의 모습과 로맨스 그리고 익숙한 설정들이 가득해서 뻔한 영화일 수 있으나 대만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니 색다른 느낌이 있기도 했다.
대만에서도 쉽게 제작하지 않는 장르의 영화로 살짝 어색하기도 하고 오버스럽기도 하지만, 한국 영화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 크게 거부감이 없던 영화이다. 대만에서는 이미 2억 5천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둔 작품이기에 정말 신과 함께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로, 영화의 원작 작가이자 감독이 바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감독이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평점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고 노미네이트 되며, 수상까지 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2월 9일 국내 개봉 영화로 미리 영화를 본 관객의 평점과 리뷰는 아래와 같다.
-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가 뒤섞여 울고 웃고를 반복했다 (4점)
- 눈에 보이는 신과 함께와 구파도 감독의 만남 (4.5점)
- 여전한 구파도 감독이다 (4.5점)
- 어수선하지만 대중적인 영화이다 (3.5점)
- 눈물 주르륵 (3.5점)
- 로맨스 보러 왔다 판타지 스릴러를 보고 나왔다 (3점)
- 모든 음식이 달고 짜고 맵고 가 강한 느낌이었다 (3점)
- 참으로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감독이다 (3.5점)
- 로맨스와 액션과 CG와 정말 많은 것들이 있다 (3점)
- 신과 함께? 아니면 님과 함께? (3점)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신과 함께와 정말 비슷한 연출과 CG를 보았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구파도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던 관객들은 만족스러움을 표출했다. 다만 상업 영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출연진 정보 원작 소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출연진은 가진동, 송운화, 왕정, 마지상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들의 매력에 빠졌다는 관객들도 많았다. 영화의 원작 소설은 구파도 감독의 소설 <月老>이 원작이다.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하기로 결심한 구파도 감독 사후세계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에 충격을 받고 실제 영화 속에서도 신과 함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도 그런 것이 한국 제작사와 함께 제작했다고 한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2월 9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