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의 각본을 쓴 작가 맷슨 톰린의 감독 데뷔작이다. 마더 안드로이드는 인간의 삶에서 안드로이드는 필수가 되어버린 근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 조지아는 남자 친구 샘에게 크리스마스이브날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조지아는 엄마가 될 자신이 없었고, 결국 비밀로 한 채 대학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는데, 이때 폭력적으로 변한 안드로이드들로 인하여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샘과 조지아는 숲으로 달아나면서 본격적으로 마더 안드로이드가 진행된다.
마더 안드로이드 줄거리
넷플릭스 영화 마더 안드로이드는 북미에서 이미 12월 17일 개봉하였으며, 넷플릭스에는 1월 7일 공개된다. 110분의 러닝타임으로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작품이다. 영화는 몸의 이상을 느낀 주인공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출산의 의지를 다지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들과 공존한 안드로이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인간 세상을 장악해버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배는 점점 불러오지만 변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안드로이드를 피해 숨어야 하는 인간들의 현실 속에서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마더 안드로이드 배경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데, 감독은 1989년 루마니아 혁명을 경험한 부모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가 기존의 배역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마더 안드로이드 평점
마더 안드로이드가 어떠한 신호와 파장으로 인하여 안드로이드들이 공격을 하게 되는데, 이런 사건의 시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후가 영화의 시점이 된다. 분위기 자체가 아포칼립스 생존 호러 영화로 생존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이 맞춰있고, 그래서인지 초반의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영화의 평점과 후기를 보면 그렇게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다.
- 인간의 생존을 신파로 가득 채운다
- 그저 그런 킬링 타임 영화이다
- 영화 자체의 부연 설명과 배경 설명이 모두 부족하다
- 안드로이드가 지능적인 모습보다는 좀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혹시나 철학적인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것이다.
-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사투 비중이 너무 적다. 그저 공포스럽게만 묘사되고 호러도 없다.
- 그냥 소규모 저예산 영화 같다. B급이다
마더 안드로이드 한국 등장 (북한인가? 남한인가?)
이번 영화에 한국은 안전한 장소라고 묘사되면서 한국인들도 등장한다. 그런데 복장이 북한군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KOREA라고 한국 명칭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구조원이라고 소개한 이들이 북한 인민군을 연상 캐 하는 모습을 통해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 영화 마더 안드로이드 후기
그냥 그저 그런 킬링타임 영화로 몰입도와 공포스러운 모습은 있지만, 알맹이가 없는 것이 큰 단점이다. 개연성도, 설명도 없이 낭비되는 모습도 있고 무엇보다 앞서 이야기한, 분명히 대한민국 인물이면서 북한군처럼 묘사한 것이 참으로 한숨이 나온다.
영화 마더 안드로이드는 넷플릭스에서 1월 7일 공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