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 영화 OST 시사회 반응  
본문 바로가기
영화

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 영화 OST 시사회 반응

by kingmin00 2021. 11. 17.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에반 핸슨이 친구 '코너'의 죽음을 겪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핸슨은 그리 친하지 않은 '코너'와 절친이었다는 오해를 받고,  코너의 부모를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토니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을 포함하여 4개 부문을 수상하고, 그래미에서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뮤지컬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영화 라라 랜드를 작업한 제작진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디어 에반 핸스

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 영화 정보

디어 에반 핸슨에서 주인공 에반 핸슨은 사회 불안 장애를 지니고 있다. 담당의사의 지시대로 자신에게 매일 편지를 쓰는데, 그의 친구라고는 제럴드 뿐이었다. 그리고 코너 머피라는 친구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매일 약을 하고 지낸다. 두 집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에반은 팔에 깁스를 하고 등교하지만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코너와 에반은 복도에서 만나는데 코너는 에반을 놀리면서 바닥으로 밀친다. 이때 코너의 여동생 조이는 코너를 대신해 에반에게 사과 한다. 에반은 자신이 왕따라고 생각하여 자신을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고 편지에 적는다.

그리고 에반은 다시 코너와 만나게 되는데 코너는 깁스에가 사과를 하는 척 편지를 빼앗아 편지를 보게 되는데 그 속에 자신의 여동생이 언급되어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코너는 편지를 그대로 빼앗아 가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에반은 교장실로 불려 나가게 되는데 코너가 어젯밤에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디어 에반 핸슨 OST

원작 뮤지컬 자체가 워낙 극찬을 받고 음악들도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다. 노래 하나하나가 감동적이고 이입을 하게 만드리고 하며 극 전체와 조화를 너무나도 잘 이룬 OST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을 보고 OST를 들으면 해당 장면이 다시 재생될 것이다.

뮤지컬 영화가 워낙 많으니 위에 사진을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12번 트랙에 적혀있는 OST 노래 You Will Be Found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뮤지컬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더욱 기억에 남은 OST이다.

디어 에반 핸슨

디어 에반 핸슨 시사회 반응

많은 이들에게 인생 뮤지컬로 뽑히는 디어 에반 핸슨이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가 되었는데 그 반응을 살펴보겠다.

  • 디어 에반 핸슨의 뮤지컬 넘버를 오래 들었지만 이것이 스크린에서는 이런 식으로 표현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 너무 과하다 해소 없이 진행된다. 배우들이 연기는 좋으나 연출이 그것을 가로막았다.
  •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왜 이 뮤지컬이 성공한 것인가이다.
  • 주인공이 노래는 잘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라라 랜드와 위대한 쇼맨과 함께 언급하지는 말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디어 에반 핸슨의 반응이 그리 좋지는 못한 평입니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원작을 잘 아는 사람들도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을 보는 시선이 비슷한 것을 보니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작품인 것 같다.

하지만 영화의 OST 노래 실력만큼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혹시나 OST를 듣고 싶은 관객은 영화 디어 에반 핸슨 관람해도 좋을 것 같다.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11월 17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