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부터 방영 예정인 33번째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다. 총 32부작으로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이 주인공으로 하여 태종의 여러 모습과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모습을 중점으로 방영한다고 한다. 태종은 용의 눈물, 정도전 등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드라마 장영실 이후 무려 6년 만에 방영하는 대하드라마이다. 여담으로 올해가 대하드라마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태종 이방원 몇 부작 등장인물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총 32부작이며 주요 인물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 이방원 (주상욱) 조선의 제3대 왕으로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 씨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의 개국공신, 정사공신, 최종 작호는 정안공, 묘호는 태종이다.
- 이성계 (김영철) 조선의 창업 군주로 초대 왕 묘호는 태조이다.
- 원경왕후 민 씨 (박진희) 이방원의 부인이자 태종의 왕비
- 신덕왕후 강 씨 (예지원)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이자 조선 최초의 왕비
이방원을 연기하는 배우 주상욱은 인간적인 이방원을 보여주겠다고 하였으며, 고려라는 구질서에서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시기에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높은 이상과 그것을 실천할 힘을 쟁취한 인물로, 솔직함과 새로움도 함께 전달한다고 한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태종 이방원의 모습을 더 몰입 있게 재밌게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관심을 달라고 전했다. 태종 이방원은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종 이방원 민 씨와 강 씨 33번째 대하드라마
박진희와 예지원은 각각 태종의 아내와 태조의 아내로 두 사람은 민 씨와 강 씨 사이에 존재했던 대립의 구도를 그려나간다고 한다. 민 씨와 강시는 이성계 가문의 일원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을 위해 갈등하고 대립한다고 하며, 자신의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선택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민 씨와 강 씨는 조선 건국 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방원과 이성계의 정치적 동지이자 사랑하는 아내로 또 다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고 한다.
5~6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은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연출한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드라마 전우 이후 다시 재회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태종 이방원은 KBS 주말 밤 9시 40분 방영한다
태종 이방원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투쟁과 조선 건국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화려한 전투씬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태종은 제3대 국왕이자 제4대 국왕인 세종대왕의 아버지로 17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하고 아버지를 도와 조선 개국을 하였다. 조선 건국 후 정안군에 책봉되었으나 정도전, 남은 과의 갈등으로 왕세자로 책봉되지 못했다.
태종은 자신의 강압에 의한 양위를 받아 정종이 이방원에게 왕위를 내주어 조선의 3대 국왕으로 즉위했다고 한다. 그렇게 왕권 강화를 위해 정적들과 외척들을 제거한 인물이다.
6년 만에 등장한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토일 밤 9시 40분 총 32부작으로 태종의 인간적인 모습과 저선의 건국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